본문/내용
1. 품행장애 정의
품행장애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반사회적, 충동적, 공격적 행동이 특징인 정신건강 장애이다. 이 장애는 10세에서 18세 사이의 아동과 청소년에서 주로 나타나며, 만약 성인에게서 나타날 경우 이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품행장애는 주로 학교, 가정, 또래 집단 내에서 일어나는 문제행동으로 나타나며, 무단 결석, 거짓말, 싸움, 파괴적 행위, 폭력, 약물 남용 등이 포함된다. 이 장애를 가진 아동들은 규칙이나 법을 무시하거나 무시하는 행동을 반복하며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차별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연구에 따르면, 국내 청소년의 품행장애 유병률은 약 3~5%로 보고되며, 성별로는 남아동이 여아보다 약 2~3배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미국에서는 12~18세 청소년 중 약 8%가 품행장애의 진단 기준에 부합하는 행동을 보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러한 행동들은 대체로 부모나 교사, 또래 집단의 관찰에 의해 쉽게 식별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학교 내에서 규율을 무시하는 행동, 가정에서 부모를 무시하거나 무단으로 외출하는 행위 등이 자주 보고된다. 품행장애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신경생물학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