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품행장애 아동의 정의 및 특성
품행장애는 규범적 행동규범과 충돌하거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부적절하고 반복적인 행동을 보이는 아동 및 청소년의 행동장애이다. 이 장애를 가진 아동은 공격적 행동, 정서적 무감각, 규칙을 무시하며 타인에 대한 무관심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국제적으로는 DSM-5 기준으로 ‘품행장애(Conduct Disorder)’로 분류되며, 9세 이상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에게 주로 진단된다. 한국에서도 2xxx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학교폭력이나 가정 내 폭력 등 품행장애 관련 행동 문제를 겪는 아동 및 청소년의 비율은 전체 아동 인구의 약 5.4%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이들은 종종 학교 부적응, 또래 관계의 악화 및 법적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조기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품행장애 아동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흔히 공격적 성향이 강해 폭언, 폭행, 또래를 괴롭히는 행동이 반복되고, 규칙을 무시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교사의 말을 무시하거나 수업 중 싸움을 일으키는 사례가 흔하다. 더 나아가서, 이들은 거짓말하거나 도둑질을 하는 행동도 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