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품행장애 아동의 개념 및 특성
품행장애는 적절한 또래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반사회적 행동을 보이는 아동과 청소년에게서 나타나는 행동장애이다. 이 장애는 주로 공격적이거나 반항적인 행동, 규칙을 무시하는 태도, 책임감 결여 등으로 특징지어진다. 특히 품행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타인에게 신체적 또는 정신적 해를 끼치는 행동을 자주 보이며, 이는 또래집단 내 갈등과 학교 적응 곤란, 가족 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에 따르면 6~16세 아동 중 약 4~5%는 품행장애 또는 유사 행동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만 9세~12세 아동의 약 3.2%가 학교 내에서 규칙을 위반하거나 또래와 갈등을 겪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성인이 되어서도 이 같은 행동이 지속되면 범죄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품행장애 아동은 일반 아동과 달리 충동적이고 공격적이며, 종종 규범과 법률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들은 종종 학교에서 반복적인 지각, 괴롭힘, 싸움, 탈선 행동을 하며, 가정에서도 부모를 무시하거나 거짓말, 도벽 같은 행동을 지속한다. 이러한 특성은 심리적·사회적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