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사회복지실천 패러다임은 근본적으로 재검토되고 재구성되어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취약성을 드러내었으며, 우리나라 역시 소득격차, 실업률 증가, 정신건강 문제의 심화 등을 경험하였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실업률은 4.4%로 전년 대비 0.4%p 상승했고, 저소득 가구의 비율도 14.7%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현상들은 기존의 복지체계가 긴급상황에 대비한 대응방식에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은 기존의 오프라인 중심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명확히 드러냈으며, 비대면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팬데믹은 사회적 연결망의 소실과 격리로 인해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는 현실도 함께 보여 주었다. 따라서 앞으로의 사회복지실천은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 혁신적이고 유연한 대응, 정보통신기술의 적극적 활용, 그리고 긴급상황에 맞춘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국민참여와 지역사회 기반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며, 정책적·실천적 실천방향의 변화가 필수적임을 인식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