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특성이론의 정의
특성이론은 리더의 성공과 능력을 개인이 타고나는 선천적인 특성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리더십이 일정한 속성이나 특성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성이론은 20세기 초부터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대표적인 연구로는 칼 융이 제시한 성격유형 이론이나 고전적인 성격검사인 마이어스-브릭스 타입 지표(MBTI)가 있다. 이 이론에 따르면, 뛰어난 리더들은 타고난 성격, 즉 타고난 리더십 특성, 예를 들어 강한 추진력, 결단력, 자기 확신, 외향성, 카리스마 등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 실제로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성공적인 리더의 70%는 타고난 성격적 특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어릴 적부터 경쟁적이거나 결단력 있는 성향이 강하다고 보고되었다. 또한, 2000년대 초 크리스턴슨과 관련 연구에서는 성격적 특성과 업무 성과 간의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외향성과 자신감이 높은 리더가 팀의 성과를 평균 15% 이상 향상시킨다는 결과가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들은 특성이론이 갖는 타당성을 일부 뒷받침한다. 또한, 특정 인구 집단에 대한 연구에서도,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