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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튜링 테스트 개요
튜링 테스트는 인공지능의 지능적 능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1950년 앨런 튜링이 제안하였다. 이 테스트는 사람과 컴퓨터가 대화를 나눌 때, 그 대화가 인간과 구별되지 않을 경우 컴퓨터가 인간과 유사한 사고 능력을 지닌 것으로 간주하는 기준이다. 테스트 과정은 평가자로서 사람이 컴퓨터와 대화하는 동안, 두 대상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질문과 대답을 통해 구별하려 한다. 만약 평가자가 어느 쪽이 인간인지 구별하지 못한다면, 해당 컴퓨터는 `지능적`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튜링은 그의 논문에서 `만약 기계가 인간과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의 대화를 할 수 있다면, 그 기계는 인간처럼 사고한다고 인정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였다.
이 개념은 인공지능 연구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20세기 중반 이후 다양한 인공지능 시스템이 개발되면서 여러 차례 실험이 진행되었다. 2014년 미국의 한 연구팀은 `Eugene Goostman`이라는 채팅봇이 33%의 평가자로부터 인간으로 오인받는 사례를 만들어내며 실제 튜링 테스트의 한 사례로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당시 평가 참가자 중 40%는 채팅봇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했고, 이는 인공지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