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면서 디지털 미디어 사용이 급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영유아기는 발달의 민감기이며, 이 시기에 접하는 미디어 노출은 이후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파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xxx년 기준으로 만 0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는 하루 평균 약 2시간 이상 스크린 타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권고한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와 부모의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미디어 사용 시간이 이전보다 크게 늘어난 실정이다. 국내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영유아의 평균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약 40% 이상 증가하였으며, 만 3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에는 하루 1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비율이 20%에서 45%로 급증하였다. 이러한 미디어 노출은 영유아의 시각적·청각적 자극을 증대시키지만 동시에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가능성도 크다. 과학적 연구들은 과도한 전자 미디어 노출이 사회적 상호작용 부족, 주의력 결핍, 수면 장애, 언어 발달 지연 등 영유아의 정상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