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 사회, 건강 등 여러 분야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팬데믹 초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 및 이동 제한 조치로 인해 일상생활이 급격히 변화하였으며, 이에 따른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욱 심화되었다. 2020년부터 진행된 국내 긴급구호 복지정책에 따르면, 실업자와 저소득 가구의 복지 수요가 급증했으며, 정부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긴급 생계비 지급, 실업급여 확대, 긴급 복지지원 등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2021년 한 해 동안 국민의 복지 수혜자 수는 약 3백만 명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미등록 실업자와 비공식 고용형태에 있는 사람들의 복지 접근성이 낮아졌으며, 이들에 대한 지원도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격리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도 심각하게 대두되어, 정신건강 복지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졌다. 실제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 사이 정신건강 상담 요청은 약 45% 증가하였으며, 특히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