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회적·경제적 변화를 가져왔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더욱 두드러졌다. 팬데믹 기간 동안 장애인들은 의료 서비스 접촉, 사회적 지원, 일자리 유지 등 다양한 면에서 심각한 사각지대를 노출되었다. 한국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장애인 실업률은 17.2%로 전체 실업률(4.8%)에 비해 현저히 높았으며, 이는 장애인들이 취업 시장에서 차별과 장애물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장애인 복지시설 및 지원 서비스의 이용률도 급감했고, 이는 신속한 비대면 서비스 체계 구축이 미흡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시기 장애인 이용자 70% 이상이 온라인 정보 및 상담 서비스를 처음 접하면서, 디지털 격차로 인해 많은 장애인들이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더구나 장애인 대상 방역수칙과 의료 지원이 미흡했으며, 감염병으로 인한 고립감과 심리적 부담도 심화되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배제 현상이 심화될수록, 기존 복지체계의 허점이 드러났으며, 일부 장애인은 필수 의료 서비스와 긴급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와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