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코로나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경제적 변화를 야기했으며 우리 사회의 취약 계층에 더욱 깊은 영향을 미쳤다. 그중에서도 고독사는 사회적 고립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하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고독사는 가족과의 연결이 끊어진 채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이 주로 경험하였으나, 최근에는 청년층 사이에서도 그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통계청의 2022년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는 60세 이상 고독사의 비율이 전체 고독사 가운데 72%에 달했고, 특히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고독사 사례는 연평균 4%씩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활동 증가로 인해 사회적 고립이 더욱 심화되면서 청년층에서도 고독사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2021년 한국자살예방센터 자료에서는 20대 청년층의 자살률이 전년 대비 8% 상승하였으며, 이 중 자주 외롭고 고립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청년 자살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 경제적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실업률 증가, 주거 불안정, 불투명한 미래 전망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