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QR코드의 개념
QR코드는 1994년 일본의 덴소 웍스(현 덴소 웍스)가 개발한 2차원 바코드이다. QR는 ‘Quick Response’의 약자로, 빠른 정보 인식을 위해 고안된 것이다. 기존의 1차원 바코드가 제한된 양의 데이터만 저장 가능했던 반면, QR코드는 수평과 수직 두 축으로 데이터를 저장하여 훨씬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QR코드는 설계 시 다양한 모양과 패턴으로 구성되며, 보통 사각형 내부에 흑백의 셀(cell) 배열로 디지털 정보를 저장한다. 일반적으로 저장 가능한 데이터는 숫자, 문자, URL, 연락처 정보 등이 있으며, 용량은 약 4,000자 이상도 저장할 수 있다. QR코드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인식 속도에 있으며, 스마트폰 카메라와 결합하여 쉽고 빠르게 정보를 읽을 수 있다. 이로 인해 QR코드는 1990년대 일본 자동차 산업에서 부품 추적용으로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고, 이후 전자상거래, 광고, 모바일 결제, 물류, 인증 시스템, 의료 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었다. 국내에서도 2012년 이후 스마트폰 보급률이 80% 이상을 기록하며 QR코드 활용이 급증하였고, 세계적으로는 2023년 기준 연간 1.5조 건 이상의 QR코드 스캔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