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침례의 성경적 계시
침례는 성경에서 중요한 구원의 의식을 나타내며,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사역을 통해 그 의미와 계시가 명확하게 드러난다. 성경은 침례를 사람의 죄 사함과 새로운 삶의 시작으로서 제시한다. 마태복음 28장 19절에서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보내어 너희를 세례를 주라"라고 명령하며, 침례를 신앙의 핵심 의식으로 다루고 있다. 사도행전에서도 침례는 믿음을 공개적으로 나타내는 행위로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졌으며, 예루살렘 교회 형성 초기부터 많은 사람들이 회개 후 침례를 받았다. 특히 사도행전 2장 38절에서는 베드로가 "회개하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침례를 받아라"라고 말하는데, 이는 침례의 구속적 의미를 분명히 보여 준다. 구약에서는 침례와 비슷한 의식이 세례(세탁)로 등장하지만, 신약에서는 그것이 새로운 언약과 연관되어 명확하게 규정되면서 새 생명으로의 이행을 상징한다. 성경적으로 침례는 단순한 물의 세례를 넘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로마서 6장 3~4절은 침례를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와 함께 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