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치매의 정의
치매는 뇌질환으로써 기억력, 인지능력, 판단력 등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점진적으로 상실하게 하는 만성적 진행성 장애이다. 치매는 주로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흔하며, 이외에도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전선속뇌병증 등 다양한 원인과 유형이 존재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치매 환자 수는 2020년 기준 약 5천300만 명이며, 매년 약 1천만 명씩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2023년 기준으로 치매 환자는 약 800천 명에 이르며, 65세 이상 인구의 약 11.6%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환자 수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2025년에는 1백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의 핵심적인 특징은 점진적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 있다. 초기에는 일상적인 기억력 장애가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언어장애, 시공간 능력의 저하, 성격 변경, 일상생활 수행 능력의 심한 저하가 따른다. 치매는 슬프게도 현재까지 완전한 치료법이 없으며,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가 주로 이루어진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차별화되며, 알츠하이머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