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치매의 정의
치매는 뇌 기능의 점진적 저하로 인해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 언어 능력, 인지 능력 등이 지속적으로 손상되어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질환이다. 개인의 성격이나 지적 능력, 기분, 감정 변화와는 별개로 뇌 구조와 기능의 병변이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정의할 수 있다. 치매는 일반적으로 노인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65세 이상의 인구에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치매 환자 수는 2020년 기준 약 5천만 명이며, 2050년에는 1억 6천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인구 고령화와 연관이 깊으며, 한국에서도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14%를 넘어서면서 치매 발생률이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한국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치매 환자 수는 약 75만 명에 달하며, 2030년에는 150만 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치매는 단순한 건망증과는 구별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한 인지장애를 일으킨다. 치매는 흔히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전측두엽 치매 등 다양한 종류로 분류되며 각각의 병리적 원인과 증상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