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치매의 정의
치매는 기억력, 인지능력, 사고력, 판단력 등의 뇌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신경인지장애이다. 치매는 주로 노년기에 발생하지만, 모든 노년 성인에게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된다. 전 세계적으로 치매는 급속히 증가하는 의료적 문제로,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치매가 2015년 기준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5%인 4,600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며, 2050년에는 이 수치가 1억 7,000만 명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우, 2020년 통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 중 치매 환자는 약 75만 명이며, 2030년에는 이 숫자가 15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의 원인으로는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흔하며, 이외에도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전선체 치매 등 다양한 유형이 존재한다. 알츠하이머병이 전체 치매 환자의 약 60~70%를 차지하며, 뇌 조직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파괴되고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 단백질이 축적되어 뇌 기능이 저하된다. 치매는 기억력 손상뿐 아니라, 언어장애, 인지능력 저하, 판단력 결여, 시간 및 공간 감각 장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