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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매의 정의
치매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인구 고령화와 함께 그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뇌질환이다. 치매는 일반적으로 기억력, 인지 기능, 판단력, 언어 능력, 공간 감각 및 사고 능력의 점진적이고 만성적인 저하를 의미한다. 이러한 인지기능 저하는 일상생활 수행 능력에 영향을 미쳐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워지며, 결국 생존과 건강에 큰 위협이 된다. 치매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며, 치매 환자와 그의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동시에 초래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 세계 치매 환자 수는 약 5000만 명이며, 앞으로 2050년까지 이 숫자는 1억 5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은 2023년 현재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17.5%에 달하며, 2030년에는 2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어 치매 발병률 증가가 예상된다. 치매는 주로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피질기저핵 치매 등 여러 유형이 있으며, 이 중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치매 유형으로 알려져 있다. 치매 발생 원인에는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