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치매노인의 정의와 특성
치매노인은 기억력, 인지기능, 판단력 등의 정신적 능력이 점진적으로 저하된 노인을 의미한다. 치매는 단순한 노화 과정이 아니라 뇌세포의 손상 또는 퇴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치매를 치매증후군이라고 정의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5천만 명이 앓고 있다고 보고한다. 이 중 60~70%는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것이며, 우리나라 치매 노인 수는 2022년 기준 약 80만 명에 달한다. 흔히 치매 노인은 시간, 장소, 사람을 판단하는 능력에 문제가 생기며, 반복적인 질문, 일상생활 수행의 어려움, 성격 변화, 우울증, 불안증 등이 나타난다. 치매는 진행속도가 개인차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약 8에서 10년 동안 점차 악화되며, 이를 겪는 노인들은 자주 길을 잃거나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 유병률은 2021년 통계에서 10.8%로 나타나, 노령 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환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치매 노인은 평소 활동이 저하되고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워지며, 점차 타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다. 여기에 더하여 치매는 가족과 사회 전체에 상당한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