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축산폐기물의 개념 및 종류
축산폐기물은 축산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 가축분뇨, 사체, 가축 사체처리 찌꺼기, 축산농장 내 축사 배설물 등을 포함한다. 이들 폐기물은 축산업의 규모와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며, 주로 가축의 배설물과 도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 주를 이룬다. 우리나라의 경우, 2022년 기준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양은 연간 약 857만 톤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체 폐기물 발생량의 약 33%를 차지한다. 축산폐기물은 종류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가축분뇨, 사료 찌꺼기, 가축 사체, 가축 사료 폐기물, 축사 내 이물질 등이 있다. 가축분뇨는 가축의 종류와 사육 수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데, 돼지와 우유 송아지 사육농장에서는 각각 하루 평균 1.5톤, 0.8톤의 분뇨가 배출되고 있다. 이러한 폐기물들은 원래는 농촌의 비료 자원으로 활용되었으나, 방치될 경우 악취, 수질오염,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문제를 유발한다. 실제로 2xxx년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축산폐기물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 건수는 총 120건이며, 이로 인한 피해 면적은 약 420헥타르에 달하였다. 또한, 축산폐기물은 메탄가스를 다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