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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매의 정의와 종류
치매는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 등의 인지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신경훈련질환으로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워지는 만성적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치매 환자는 약 5500만 명에 이르며, 2050년까지 1억 68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수록 치매 환자 수는 급증하는 추세이며, 우리나라 역시 2023년 기준 치매 환자는 약 800만 명에 달하며 전체 치매 환자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85% 이상이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그 종류도 여러 가지로 나뉜다. 가장 흔한 유형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약 60-70%를 차지한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면서 기억력 저하와 인지기능 장애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 혈관성 치매가 있으며, 이는 뇌혈관 질환이나 뇌경색, 뇌출혈로 인해 뇌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나타난다. 혈관성 치매는 전체 치매의 약 15-20%를 차지하며, 갑작스러운 증상 발현과 함께 인지기능 저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그 밖에도 루이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 희귀 유형이 존재한다. 루이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