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동은 다양한 행동적 도전으로 인해 일상생활과 사회적 적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자폐아의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미국에서는 1세에서 2세 사이 아동 54명 중 1명꼴로 자폐 진단이 내려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유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적절한 행동 증진 전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동은 반복적인 행동이나 관심사 집착, 감각 과민 또는 둔감 상태, 의사소통 장애 등 다양한 행동적 특성을 보이는데 이들 행동은 종종 주변 환경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에 방해가 된다. 이러한 행동을 적절히 조절하거나 긍정적 행동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행동중심 접근방법이 요구된다. 특히, 행동 수정 기법이나 긍정 강화 전략, 대체 행동 교육 등은 세계 여러 연구에서 그 효과가 검증되고 있으며, 조기 개입이 이루어질수록 행동 개선 효과가 크다는 점이 밝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행동중심 전략을 적용받은 자폐아의 70% 이상이 2년 이내에 부적절한 행동 빈도의 현저한 감소와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