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일상생활의 변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이 제한되면서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국내 조사에 따르면, 2021년 15세 이상 성인 중 우울 증상을 경험한 비율이 약 20%에 달했으며, 이는 팬데믹 이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사회적 고립이 장기화됨에 따라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누적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경제적 불안감도 커지면서 실직이나 소득 감소를 경험한 국민의 정신건강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여성가족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우울증 예방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온라인 심리상담 서비스와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숨기거나 도움 요청이 어려운 현실에서,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우울증 증가 현상은 우리 사회 전체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임을 다시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