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코로나 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사회 전반에 걸친 영향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는 최근 연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과 가족갈등이 증가하는 현상을 심각하게 목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가족 내 역할 분담과 경제적 안정성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의 2022년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우울증 유병률이 10.4%에서 20.8%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국민 10명 중 최소 한 명은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직장과 가정이라는 이중 역할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크고, 가족 내 갈등이 심화됐다. 지난 2021년 한국가정이 주관하는 연구에서는 가족 갈등의 증가 원인으로 경제적 부담(65%), 자녀 양육의 어려움(52%), 부부 간 대화 감소(44%) 등이 꼽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꾸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서 사람 간 접촉이 줄어들고,사회적 지지망이 약화되어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우울증, 불안장애, 자살률 상승 등의 부정적 현상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실제로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