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들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자살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4.7명으로 세계 평균보다 훨씬 높으며, 이는 2021년에 비해 1.2%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저소득층과 자영업자, 1인 가구에서 자살률이 더욱 높게 나타나고 있어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이러한 상황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안전망의 빈틈, 즉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드러내주는 현상이기도 하다. 복지제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으며, 이들은 사소한 경제적 문제, 심리적 고통, 가족관계의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한 채 위기에 빠지게 된다. 사례로 한 대전시의 50대 남성은 수년간 실업과 채무로 고통받았고, 결국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러한 현실은 사회 전반에 만연한 무관심과 함께 정부와 지역사회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개입이 요구됨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번 보고서에서는 위기개입모델을 적용하여 현재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을 어떻게 발견하고 지원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