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3년간 국내 광고시장에서는 비대면 문화 확산과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광고비 규모와 매체 유형별 집행 패턴이 급변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비대면 및 온라인 중심의 소비 행태가 굳어지면서 디지털 광고의 비중이 급증하였으며, 이는 전체 광고비의 구조 변화로 이어졌다. 한국광고총연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전체 광고비는 약 17조 원이었으며, 이중 디지털 미디어 광고는 8조 원을 넘어섰다. 2021년과 2022년에도 디지털 광고의 성장세는 계속되었는데, 특히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과 소셜미디어 광고는 전년 대비 각각 20%, 25%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반면 전통 매체인 TV 광고는 점차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2022년 기준으로 전체 광고비 중 약 4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이는 모바일 중심의 소비패턴 변화와 미디어 수용 방식의 변화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유튜브, 인스타그램 및 틱톡 같은 SNS 플랫폼은 광고주들의 주목을 받으며 적극적인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 대표 기업들도 인플루언서 마케팅, 영상 광고 등 디지털 중심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