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3년간 국내 광고시장에서는 디지털 광고의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며 전통 매체와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총광고비는 연평균 7.5%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디지털 매체의 성장률이 전체 광고비 증가율을 상회하였다. 한국광고개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총광고비는 약 15조 원이었으며, 이 중 디지털 광고가 55%를 차지하고 있었다. 2022년에는 이 비중이 67%로 높아졌으며, 2023년에는 7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95%에 달하고, 1인 미디어 플랫폼이 확산됨에 따른 변화다. 특히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와 동영상 플랫폼에 대한 광고 집행이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며, 전통 매체인 텔레비전, 신문, 라디오 등의 광고비는 정체 또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2020년 텔레비전 광고비는 약 4조 5000억 원이었으나, 2022년에는 4조 원 이하로 줄어들었다. 반면 디지털 광고비는 지난해 약 10조 원을 넘어섰으며, 모바일 광고가 전체 디지털 광고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자리잡고 있는데,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