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청소년복지와 연관된 소년법 폐지 문제는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 매우 논란이 되는 사안이다. 소년법은 14세 이상 20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 형사처벌 대신 보호처분을 받도록 하는 법률로, 청소년 보호와 범죄 예방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한 법률이다. 그러나 최근 일부에서는 소년법이 미성년자의 범죄를 방지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심지어 범죄 성향이 더욱 강해지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2022년 통계에 따르면, 10대 청소년이 저지른 강력범죄는 전년 대비 15% 증가하였으며, 이 중 70% 이상이 재범률을 기록하는 등 소년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소년법이 청소년의 범죄 예방보다도 범죄자의 가해자 편에 치우친다는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반면, 청소년복지의 관점에서는 소년법이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의 재사회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그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는 입장도 존재한다. 실제로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소년법 아래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 중 60% 이상이 이후 reentry 교육과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사회에 적응하며 범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