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성장이 동시에 일어나는 중요한 시기로서 성인의 기초를 형성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기에는 정서적 불안정과 다양한 정신건강문제들이 빈번히 발생하며, 이는 전반적인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10대 청소년 중 약 10~20%가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현실이다. 국내 통계 역시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겪는 청소년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2xxx년 조사에 따르면 10대 청소년의 15%가 우울증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한 자살률도 꾸준히 상승하여 2020년 한 해 동안 13세에서 24세 사이의 청소년 자살률은 20.6명/10만 명에 달하였다. 이는 OECD 평균(10.3명/10만 명)의 두 배 이상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준다. 정신건강문제는 단순한 기분의 문제를 넘어 학습능력 저하, 사회적 고립, 가족과의 갈등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며, 심할 경우 생명의 위협까지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온라인 수업 전환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감 저하와 우울증, 불안장애 증가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