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청년 실업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세계 각국이 직면한 공통된 도전 과제로서 청년 실업률은 경제 성장과 사회 안정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한국의 경우 2022년 기준 15~29세 청년 실업률은 10.1%로 전체 실업률 3.7% 대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이전 해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청년층의 높은 실업률은 졸업 후 구직 활동의 어려움, 비정규직 확산, 고용 시장의 경직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구체적으로 202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졸 청년 중 정규직 취업률은 55.4%에 불과해 10명 중 4~5명은 비정규직 또는 아예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한, 교육과 노동시장 간의 괴리도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취업까지 평균 7.8개월이 소요되며, 일부는 1년 이상 구직 기간을 견뎌야 하는 현실이다. 특히 기술 변화와 글로벌 경쟁의 심화로 인한 노동 시장의 구조적 변화, 즉 디지털 전환, 4차 산업혁명 등은 청년 채용 기회를 좁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더불어, 청년들의 직무 적합성 부족, 기업의 인력 채용 기준 강화, 그리고 일자리 질 악화 역시 문제를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