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청각장애의 정의
청각장애는 소리의 인지 능력에 장애가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없거나, 들리더라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를 포함한다. 청각장애는 출생 시부터 존재하는 선천적 장애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후천적 장애로 나뉜다. 선천적 장애는 유전적 요인, 태아기 감염, 출산 시의 산소 부족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후천적 장애는 외상, 감염, 노화, 소음 노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약 7억 명이 청각장애를 겪고 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이 50세 이상 노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등록된 청각장애인은 약 45만 명에 이르며, 전체 장애인 중 약 12%를 차지한다. 청각장애는 소리의 전달 과정에 필수적인 기관인 귀와 청각 신경, 그리고 관련 뇌 영역의 손상 또는 기능 저하로 발생한다. 내이(이개와 달팽이관)의 이상이나 청신경 손상, 또는 중이의 감염으로 인해 소리 전달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청각장애는 정도에 따라 경증, 중등증, 심한 장애로 구분되며, 심할수록 말소리 이해나 의사소통이 어려워진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