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청각장애의 정의
청각장애는 소리를 인지하거나 이해하는 능력에 장애가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선천적 청각장애는 출생 시 또는 유아기에 발생하는 경우로, 대표적인 원인으로 유전적 요인, 태아 감염, 출산 중 문제 등이 있다. 후천적 청각장애는 외상, 감염, 노화, 소음 노출, 약물 부작용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약 4억 15백만 명이 청각장애를 겪고 있으며, 이 중 약 1억 50백만 명이 심한 장애를 가지고 있다. 국내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는 약 37만 명 이상이 청각장애로 등록되어 있으며, 전체 장애인 중 약 31%를 차지한다. 청각장애는 일반적으로 장애의 정도에 따라 경도, 중도, 고도로 구분하며, 이 기준은 주로 순수순음 청력검사(PTA)를 통해 결정된다. 경도 청각장애는 26~40dB의 청력손실을, 중도는 41~70dB, 고도는 71dB 이상 손실을 의미한다. 심한 청각장애 또는 전무 청각은 거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상태를 가리킨다. 청각장애는 일상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의사소통 문제와 사회적 고립을 유발한다. 초기 진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