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지적장애의 개념
지적장애는 지적 기능과 적응 행동에 현저한 장애를 보이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지적장애는 지적 능력 평가를 통해 IQ가 70 이하인 경우를 지칭하며, 이는 전체 인구의 약 1~3%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미국의 경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약 2.3%가 지적장애로 진단받았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수준인 1.5% 내외로 보고되고 있다. 지적장애는 단순히 IQ 점수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수행능력, 사회적 기술, 자립 능력 등 적응행동 평가 역시 중요한 기준이다. 지적장애는 선천적, 후천적 원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선천적 원인으로는 유전적 장애(다운증후군, 프라더-윌리 증후군 등), 출생 전후의 환경적 요인(임신 중 모체의 알코올 또는 약물 복용, 태아 감염) 등이 있다. 후천적 원인에는 뇌손상, 두부 외상, 감염 등 신생아 이후 발생하는 문제가 포함된다. 지적장애를 판별하는 데 있어 평생 동안 다양한 평가가 필요하며, 지적 능력 검사인 웩슬러 지능검사(WISC)와 적응행동 평가, 발달관찰이 주로 활용된다. 검사 결과와 함께 일상생활 수행 능력, 사회적 적응력, 자립 능력 등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