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지역사회에서 수행되고 있는 자활사업과 사회적 경제 관련 사업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자립과 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 자기 계발과 소득 창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정책으로, 2022년 기준 전국 자활근로 참여자는 약 25만 명에 달하며, 연간 자활생계급여 지급액은 3조 5천억 원에 육박한다. 이에 반해 사회적 경제는 협력과 연대 기반의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통해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2021년 통계에 따르면, 사회적 경제기업은 약 1만 3천여 개를 기록하며, 고용인원은 16만 명에 이르고, 매출액은 8조 원을 초과한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시키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제주도의 ‘제주형 자활기업’이나 강원도 강릉시의 지역 특화 협동조합 사례들은 지역자산을 활용한 특화사업으로 지역경제와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활과 사회적 경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