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지방 분권화가 진행되면서 지역사회복지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자치단체별 역량 차이로 인해 복지 서비스의 격차도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20년 기준 지방자치단체별 복지 예산 비중은 전체 예산의 약 25%를 차지하며, 이는 2xxx년대 초반 대비 약 10%p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변화는 지방정부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서울시는 지난 2022년 ‘서울시 복지 기본계획’을 통해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강원도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돌봄 서비스와 공동체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였다. 이러한 정책들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역량과 정책 실행력에 따라 그 성과가 달리 나타나기도 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정책이 시행되어야 지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한편, 지방 분권화로 인한 지역 간 복지 서비스 격차는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