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지방 분권화 추세가 강화되면서 지역사회복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지방 분권화란 중앙정부의 권한과 책임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는 정책으로, 2xxx년 제도 개편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이로 인해 지역별로 복지 정책의 특성과 추진력에 차이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특히, 2022년 기준 전국 시·도별 지방정부 복지예산은 평균 10% 이상 증가했으며, 강원도와 전라남도는 각각 15%, 18%씩 증가하여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복지사업의 기획과 실행을 근접하게 담당함으로써, 주민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실현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곧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역별 재정력 차이와 인력 부족 문제로 인해 각 지자체의 복지 역량은 크게 차이 나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갈등과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예를 들어, 서울시의 올해 복지 예산은 약 12조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강원도는 1조원 미만으로 복지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는 곧바로 지역사회복지의 질적 차별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