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사건 개요
중증 장애인 A씨는 지역사회 내에서 평소 자주 이용하던 식당에 방문하였다. A씨는 휠체어를 타고 있었으며, 장기간 휠체어를 사용하는 중증 장애인이다. 그러나 해당 식당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배려도 부족한 상태였다. A씨가 식당에 들어가자점원은 바로 출입을 거절하며, "장애인 복장은 출입이 어렵다"는 부적절한 이유를 들었다. 이 사건은 2023년 9월 중순,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한 유명 식당에서 발생하였다. 당시 A씨는 가족과 함께 외식을 계획하였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 지원 단체와 사전 상담을 통해 접근성이 개선된 장애인 친화 식당 이용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식당 내부 출입구가 휠체어 이용에 어려움을 주는 구조였고, 문턱도 높아 별도 도움 없이는 출입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당시 사건 이후 A씨와 가족은 충격과 함께 장애인 차별 문제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게 되었다. 지역사회의 통계에 따르면, 장애인 복지관에서 조사한 자료 중 장애인 차별 경험률은 2022년 기준 58.2%로 집계되었으며, 그중에서도 음식점 및 카페에서의 차별 경험은 전체 차별 경험자의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