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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담 대상자 소개
상담 대상자인 김지훈(가명)은 만 16세의 중학교 2학년 학생이다. 성별은 남자로,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며 본가에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 부모는 모두 회사원으로, 부모님의 직업은 각각 금융권과 IT업계에 종사한다. 지훈은 서울 중학교에 재학하며 평균 성적은 상위 30% 이내지만, 학교 내에서는 인기도 높지 않고 소극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지훈은 학교생활에서 친구들과의 교류가 적고, 주로 혼자 있거나 온라인 게임에 몰두하는 편이다. 최근 6개월간 학교 성적이 다소 떨어지고, 학교 출석률이 10% 이상 낮아졌다. 이는 우울감이나 무기력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조사에서 전국 청소년 10명 중 3명은 우울감을 경험하며, 이 중 40%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6~18세 청소년의 우울증 비율은 약 17%에 달하며, 이는 전 연령대 평균인 10%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이다. 지훈의 가족관계는 양호한 편이지만, 부모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정서적 지지가 부족하다고 느낀다. 최근에는 자신감 결여와 자살 생각을 하기도 하며, 주변 친구들과도 점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