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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우울장애 개요
주요 우울장애는 주기적이고 반복되는 우울한 기분이 최소 2주 이상 지속되며 일상생활에 현저한 장애를 초래하는 정신장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5%의 성인들이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주요 우울장애로 진단받는다. 한국의 경우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성인 인구의 약 3.8%가 우울장애를 겪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주요 우울장애는 일상생활의 무기력, 흥미 상실, 수면 장애, 피로감, 자존감 저하, 집중력 저하, 자살 사고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진단을 위해서는 임상적 면담과 함께 DSM-5 기준에 따른 체계적인 평가가 필요하며, 특히 주요 우울장애는 ‘우울한 기분이 거의 계속됨’과 ‘흥미 또는 즐거움의 현저한 상실’이 최소 2주 이상 지속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우울증상의 심각도와 기능장애 여부를 평가하여 경증, 중증, 또는 최종 장애 수준을 구분한다. 우울증상이 일상적 스트레스나 신체질환으로 일시적이거나 경미한 상태와는 달리, 주요 우울장애는 생존과 건강, 사회적 역할 수행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장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