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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이책의 역사와 현황
종이책은 고대부터 인간이 정보를 기록하고 전달하기 위해 사용한 매체로, 약 2,000년 전 중국에서 목판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대중적인 출판이 가능해졌다. 이후 유럽에서는 구텐베르크의 금속 활자 인쇄술이 발명되면서 책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고, 15세기 이후 종이책은 학문, 종교, 문화 예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19세기에는 산업혁명과 함께 인쇄 기술이 더욱 발전하며, 책 인쇄가 빠르고 저렴하게 이루어졌고, 대중들이 자유롭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수단이 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세기 들어서 종이책 시장은 급성장하며 세계적으로도 책 값이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2xxx년 기준 세계 출판 시장 규모는 약 1,250억 달러로 집계되었다. 또한, 한국의 경우 2020년 출판 시장 규모가 약 3조 원을 기록하였으며, 80% 이상이 종이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스마트폰, 태블릿의 보급으로 인해 종이책은 점차 축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2xxx년대 초반까지 종이책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했지만, 2014년 이후로는 매년 약 10%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