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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스페리돈의 약리기전
리스페리돈은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로서 주로 도파민(D2) 수용체와 세로토닌(5-HT2A) 수용체에 길항작용을 한다. 이 약물의 기본 작용기전은 중추신경계 내에서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수용체에 결합하여 이들의 교감신경 전달을 차단하는 것이다. 도파민 D2 수용체 차단은 정신병의 주 증상인 환각과 망상 등의 양성증상을 감소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시에, 세로토닌 5-HT2A 수용체 차단은 부정적 증상과 인지기능 장애를 개선하며, 파킨슨증후군과 같은 운동부작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중 세로토닌 길항작용은 또한 부작용으로 흔히 나타나는 진정작용과 체중 증가의 기전을 일부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연구에 따르면, 리스페리돈은 도파민 수용체에 대한 친화력이 강하며(D2 수용체 결합력 RSS가 평균 25인 것으로 보고됨), 이와 함께 세로토닌 수용체에 대한 결합력도 높아, 도파민과 세로토닌 신경전달계를 동시에 조절하는 이중 기전이 양상증상과 부정적 증상 모두에 효과적이다. 임상 사례를 보면 100명 중 75명 이상이 초기 4주 내에 환각과 망상 증상의 현저한 개선을 경험하며, 이로 인해 다른 항정신병제보다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