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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45년 해방과 광복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항복하면서 조선은 드디어 35년간의 일제 강점기를 끝내고 해방되었다. 해방은 조선 민족에게 커다란 기쁨과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였다. 당시 전국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해방을 축하했으며, 민족 자주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해방 직후에는 일제 강점기 동안 탄압받던 독립운동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임시정부의 재건과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이 활발해졌다. 1945년이 되면 조선총독부가 강제로 강점한 모든 기관과 정책이 무너졌으며, 수많은 감옥에서 억압받던 독립운동가들이 석방되면서 민족운동이 재개되었다. 하지만 해방은 곧 분단이라는 현실도 가져왔다. 1945년 9월, 소련군이 북쪽을 점령하고 미국군이 남쪽을 지배하는 상황에서 모스크바 3상 회담에 따라 1948년 남북한이 각각의 정부를 수립하는 과정을 겪게 되었다. 또한, 해방 이후 민중들은 식량난과 파괴된 인프라로 인해 큰 고통을 겪었으며, 일제 강점기 동안 축적된 반민족적 토착 세력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1945년의 해방은 단순한 해방이 아니라 민족의 자기결정권 회복과 새로운 국가 수립을 위한 출발점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