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제1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배경
제1차 산업혁명은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 유럽에서 발생한 기술적, 경제적 대변혁으로서, 농업 중심의 사회에서 산업 중심의 사회로 전환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 혁명은 특히 영국에서 시작되어 세계 여러 나라로 확산되었으며, 그 배경에는 농업혁명과 기술혁신, 인구 증가 등이 있다. 당시 영국에서는 1700년대 초반 농업에서의 생산성 향상이 일어나기 시작하였고, 이는 이른바 ‘농업혁명’으로 이어졌다. 농업혁명으로 인해 농업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식량 공급이 원활해지고, 인구증가율이 급증하였다. 1750년 영국 인구는 약 6백만 명이었으나 1801년에는 9백만 명 이상으로 늘었으며, 이는 노동력의 풍부함으로 산업혁명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또한, 급속한 도시화와 함께 자본 축적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기술적 혁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증기기관 발명으로 대표되는 기계화와 수력, 증기 동력의 결합은 공장 시스템을 탄생시키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제임스 와트의 증기기관 개량은 1776년 상용화되어, 산업 전반에 기술적 변화와 생산 효율 향상을 가져왔다. 이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