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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개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심각한 외상 경험 후에 나타나는 정신적 장애로서, 개인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생명에 위협을 느끼거나 심각한 부상, 또는 타인의 고통을 목격한 경험 후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외상 사건에는 자연재해, 교통사고, 전쟁, 성폭행, 테러 사건 등이 포함되며, 이로 인해 개인의 심리적·신체적 기능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다. PTSD는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의미하며, 증상이 나타난 초기에는 불안, 악몽, 회상, 감정 둔화, 회피 행동, 과민 반응 등이 흔하게 보고된다. 전 세계적으로 PTSD의 유병률은 대략 3%에서 4%로 추정되고 있으며, 특정 집단에서는 더 높은 비율을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전쟁 참전 용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 11%가 PTSD를 경험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자연재해 또는 테러 사건 이후 PTSD 발병률이 10%를 넘는 경우도 있다. PTSD의 주요 증상인 회상은 생생한 기억과 악몽을 통해 외상 사건이 반복적으로 떠오르게 하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워지고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감정 둔화와 회피 행동은 외상 사건과 관련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