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우리 사회에서 정신건강과 정신장애는 점점 더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정신건강은 개인이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적절히 극복하며 일상생활에서 기능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이는 신체적 건강과 함께 전인적 건강의 중요한 부분이다. 반면, 정신장애는 우울증, 조울증, 조현병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줄 수 있는 정신적 질환을 의미하며,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15%가 평생 동안 정신장애를 경험한다. 한국에서도 2020년 기준으로 성인 인구의 5.8%가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는 약 300만 명에 해당한다. 이러한 통계는 정신장애가 우리 사회의 보편적 문제임을 보여준다. 정신건강과 정신장애는 서로 관계가 깊지만 구별이 필요하다. 정신건강이 좋으면 정신장애를 예방하거나 조기에 치료할 수 있으며,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반면, 정신장애가 지속되면 개인은 일상적 역할 수행에 장애를 겪고, 결국 사회적 격리와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사례를 들어보면, 우울증을 겪는 개인이 적절한 치료와 지지가 없으면 자살률이 높아지고, 연간 글로벌 자살자 수는 약 80만 명(세계보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