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현대사회에서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안정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정신건강이란 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며, 사회적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반면, 정신장애는 정신건강이 심각하게 저하되어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상태로, 우울증, 조현병, 양극성 장애 등 다양한 유형이 존재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25%가 평생에 한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며, 2022년 기준 우리나라에서도 약 1,200만 명 이상의 성인들이 우울증 또는 불안 장애를 겪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울증과 불안 장애의 유병률은 늘어나 2020년 대비 2022년에 약 30% 증가한 것으로 보고된다. 이러한 통계는 정신건강 증진이 개인과 사회 전반에 긴급히 필요한 문제임을 보여준다. 정신건강과 정신장애는 서로 밀접히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저마다의 특징이 뚜렷하게 구별된다. 정신건강은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안녕 상태를 의미하는 반면, 정신장애는 특정 진단 기준에 부합하는 병리적 상태이다. 따라서 정신건강증진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