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정상화의 원리 개념
정상화의 원리란 정신장애인이나 장애인을 사회의 일반적인 생활 방식과 환경에 적응시키고, 그들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는 원리이다. 이 원리는 1950년대 유럽에서 정신장애인 권리운동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정립되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시각이나 배제적 태도를 개선하고,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지향하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정상화의 원리는 장애인을 병으로 간주하는 의학적 모델에서 벗어나, 사회적 모델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장애인을 의료적 치료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대신, 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하고 사회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이 이루어진다고 본다. 예를 들어, 덴마크에서는 1970년대 이후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중요한 정책으로 추진하며, 장애인 중심의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그 결과, 2xxx년 기준 덴마크 장애인 자립률은 75%에 이르렀으며, 장애인 차별관련 통계조사에서 장애인 고용률은 비장애인에 비해 15% 낮았던 한국보다 훨씬 높은 성과를 보여주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