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2020년 중후반기에 경제적으로 소비자에게 미치는 전기요금 영향은 매우 큰 이슈로 대두되었다. 탈원전 정책은 원전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었으며, 이에 따라 원전 설비 축소 및 폐쇄 공급 불확실성이 증가하였다. 2xxx년 기준 한국전력공사(한전)의 발전원별 비중은 원전이 약 29%에 달했으며, 이러한 비중이 점차 줄어들면서 전력 공급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 시작하였다. 실제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기와 함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결합되어 전력 시장의 변화가 빠르게 전개되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목표로 태양광·풍력 발전을 적극 추진했고, 이에 따른 산업계의 에너지 비용 증가 및 전기요금 인상 우려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한국전력은 2020년 전기요금 인상안을 여러 차례 검토하였으며, 실제 2021년 기준 평균 전기요금은 전년 대비 약 3% 상승하는 결과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이유는 탈원전 정책의 보다 빠른 실행과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따른 발전단가 상승, 재생에너지 발전의 변동성 등으로 인한 공급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