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전통적인 가족구조는 핵가족 중심으로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이 대부분이었으며, 가족 내 역할과 역할 분담이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었다. 그러나 현대 사회로 진입하면서 가족구조는 급격하게 변화하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가족 내 역할과 기능이 크게 해체 또는 재편되고 있다. 특히,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 사회의 진전에 따라 일 시적 가족 또는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2.3%에 달한다. 또한, 이혼율 증가와 자녀 양육의 부담이 가족 해체의 한 원인으로 작용하며, 이에 따른 가족의 보호기능이 약화되고 있다. 전통적 가족이 제공하던 정서적 안정과 경제적 지원이 약화되면서, 특히 아동 또는 노약자가 보호받기 힘든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가족 내부의 역할 분담이 흐트러지고, 부양의 책임이 개인 또는 사회적 지원체계로 넘어가게 되는 상황을 초래한다. 또한, 가족 해체와 변화는 여성의 아동양육기능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여성의 경제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동시에 양육과 가사노동의 부담이 가중되어 양질의 육아지원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