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전자 미디어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특히 영유아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관심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 다양한 매체의 보급으로 고령층뿐만 아니라 영유아들도 자연스럽게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고 있다. 미국 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는 영유아가 하루에 디지털 미디어를 사용하는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영유아들이 이 권고를 넘어서서 미디어에 노출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 2~4세 영유아의 약 90%가 하루 평균 2시간 이상 디지털 미디어를 사용하며, 5~8세도 이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한다. 이는 영유아의 뇌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크다. 특히, 언어 습득이나 사회성 발달이 늦어지고, 주의 집중력이 저하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학교와 어린이집의 휴원,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은 영유아들이 오프라인 상호작용을 제한받게 하였고, 이로 인해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의존도가 급증하게 되었다. 국내 연구 결과에서도, 코로나 기간 동안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