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법률로서, 우리나라의 인구구조는 지난 수십 년간 급격히 변화해 왔다. 1970년대 이후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인구감소 가능성은 심각한 사회·경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대한민국의 합계 출산율은 1.17명에 불과하여, 2.1명을 유지해야하는 인구 유지 기준보다 훨씬 낮다. 이렇게 낮은 출산율은 향후 30년 내에 인구가 약 20%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하게 하며, 이로 인해 노동력 감소, 연금·복지 부담 증가, 지역 소멸 문제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예상할 수 있다. 또한 고령사회 진입 속도도 빠르다. 2022년 국민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이미 17.5%에 달하며, 2030년에는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와 같은 변화는 생산가능인구 축소와 함께 경제성장 잠재력 저하, 의료·복지 재정 부담 증가 등 심각한 사회경제적 위기를 야기할 우려가 크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는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마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