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장애인의 실업률은 비장애인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체 성인 인구 중 장애인의 실업률은 9.4%에 달하는 반면, 비장애인의 실업률은 3.8%로 나타나 장애인의 고용 불안정과 취업난이 심각한 문제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차이는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이 제한적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장애인 고용률은 2022년 기준 35.7%로 OECD 국가 평균인 52.4%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장애인 취업률이 낮은 것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족과 직장 내 배제, 근무환경의 부족 등의 실태와 무관하지 않다. 실제로 장애인 구직자는 비장애인에 비해 구직 기간이 평균 4개월 이상 길며, 고용주 역시 장애인 고용 시 비용 부담과 적응 문제를 이유로 채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고용 확대가 더딘 실정이다.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서는 고용이 필수적임이 명백하다. 일자리 확보는 장애인에게 금전적 자립은 물론, 사회적 인정과 자존감 향상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장애인들의 고용기회 확대는 단순한 취업률 향상뿐만 아니라 장애인 복지와 인권 향상, …